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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19.07.22

SStarter 2019. 7. 23. 00:06

19.07.22 좋은 글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90P 중

아이의 삶에 지나친 간섭을 하는 부모들 이야기 후에 나온 글이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남 인생 간섭하는 것은 입만 있으면 된다."





직장에서도 남 걱정(?)을 지나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분들도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삶이 즐겁지 않기 때문에 주변으로 시선을 돌릴 시간도 많은 듯 하다.


누군가에게 승진, 보너스 등의 좋은 일이 생기면 깎아 내리기 바쁘다.

그 사람의 노력, 과정들은 전혀 고려 되지 않는다.


자신은 분명 못했을 일인데,

누군가 그 일을 해냈을 때 특히 더 그런 성향을 드러낸다.


용기는 없으면서 입으로만 남 인생에 간섭한다는 게 이런 분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 아닐까?


남의 인생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의 인생에 충실해야겠다.

자신의 인생이 진정 즐거우면 남을 신경 쓸 시간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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