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독서
- chrome
- 구글애널리틱스보고서
- 직장인영어회화
- 구글GDN
- 파이썬독학
- 일빵빵스토리가있는영어회화
- 구글광고
- googleanaytics
- 웹로그분석
- python
- 파이썬배우기
- 구글크롬
- 파이썬기초
- 파이썬
- 구글ga
- 구글애즈
- 영어회화추천
- Analytics
- googlechrome
- 영어회화
- 일빵빵
- 파이썬변수
- 구글애드워즈
- 크롬
- 활용점정
- 파이썬공부
- GoogleAds
- GA
- 구글애널리틱스
- Today
- Total
목록필사하기 (13)
직장인 난중일기
고수의 공부 예찬 "잘난 사람은 남을 반박한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반박한다." -오스카 와일드- 모든 일에는 단계가 있고, 순서가 있다. 뭔가를 알기 시작하면 자신의 지식을 알리고 싶어한다. 남을 반박하기도 한다. 그래야 자신이 높아지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남의 코를 납작하게 한다고 내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납작해진 사람이 나를 존경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란 사실을 발견한다. 최고의 단계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고수의 학습법 274p)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86399 고수의 학습법 지금 아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성장이 없고지금 모르는 것을 채우려..
독서와 글쓰기 그는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책을 썼다. 확실한 계획을 세워 집중적으로 읽고 썼다. 프로젝트가 끝낼 때마다 책을 한 권씩 써서 평생 30여권의 책을 썼다. 그중 1945년 제너럴모터스를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는 최고의 저서로 인정 받고 있다. 이 책으로 그는 매니지먼트를 발명했다는 말을 들었다.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은 가르치는 것이고 가장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은 책을 쓴다는 목표로 일하는 것이다. 또 주기적으로 관심 분야를 달리 했는데, 그럼으로써 지루함을 없애고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뭔가 한 가지 일을 끝낼 때마다 책을 쓰는 건 정말 효과적이다. 내가 요즘 들어 다작을 하는 건 그 효과를 알기 때문이다. 그냥 알고 경험하는 것과 그걸 책으로 엮어내는 건 완전 다른 ..
읽고 이해하기 위한 여섯 가지 지침 전체상을 파악해 둔다 어떤 책을 읽다가 그 주제를 되새기거나 지식을 넓히고 싶을 때 책의 마지막에 있는 참고 문헌을 보면 도움이 된다. 그 서적들을 읽고 더욱 이해가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처음 접하는 분야라면 본문부터 읽지 말고 먼저 해설이나 번역자의 후기를 읽어 보는 방법이 좋다. 부록 같은 글은 항해를 위한 지도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목차를 훑어봐서 대충일도 전체 내용을 봐두는 것이 책의 이해를 돕는다. 확실한 목적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공부를 서둘러야 할 때는 텍스트를 하루나 이틀 안에 다 읽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일단 전체를 봐두어야 한다. 전체 내용을 보는 것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지의 지도를 보는 것과 ..
남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 마음 문제를 풀 때, 사람들은 원인 분석에 지나친 에너지를 낭비하느라 문제 해결을 위해 남겨놓은 에너지가 없다. 지친 뇌는 엉뚱한 판단을 한다. 불가능한 것에 집착한다. 대표적인 것이 남에 대한 생각이다. 잠을 못 자고 밥맛까지 잃어가면서 남을 생각한다. 아무리 고민하고 관심을 주어봤자 바꿀 수 없는 문제에 집중한다. 가령, 회사사 상사에게 혼이 나서 밤에 잠이 안 온다 치자. 화가 나고 억울한 마음에 자다가도 자꾸 깬다.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 게다가 상사는 아주 깐깐한 사람이다. 그래서 또 야단을 맞는다. 여기서 가장 먼저 해결할 문제는 수면 리듬을 되찾는 것이다. 잠을 푹 자면서 피로를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우..
상대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그날 나는 중요한 교훈 하나를 새삼 실감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묻고 들어준 사람이 답하고 말하는 사람보다 우위에 선다는 것이었다. 대화 중에 반박이나 변명 또는 주도하고 싶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그런 방법들이 상대의 존중을 얻는 데 언제나 실패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급한 마음에 나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정신이 없어서 남의 말을 끊거나 대화의 중심을 벗어나 다른 말을 하기 일쑤다. 나는 말을 많이 하고 온 날은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저녁이 지날쯤이면 느낀다. 특별히 처음 친분을 맺는 사람과의 대화는 유난히 조심하지만 속물의 근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내 자랑을 하고 들어온 날이나 쓸데없이 아는체하고 온 날 저녁이 되면 조용히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말..
독서 후 아웃풋 난 책을 거칠게 읽는다. 순서 없이 읽는다. 뒤부터 보기도 하고, 맘에 드는 부분만 뽑아보기도 한다. 줄도 치고, 낙서도 하고, 의견이 생기면 내 의견도 적고, 좋은 내용은 전체를 접기도 한다. 책을 읽는 것보다 책을 읽은 후가 중요하다. 난 책의 주요 부분, 기억하고 싶은 부분, 소개하고 싶은 부분을 필사한다. 감명받은 책은 A4 용지 열 장이 넘게 필사하는 일도 있다. 시간도 많이 들고 고통스럽지만 눈으로 읽을 때와는 다른 기분이다. 필사를 하면 저자의 생각이 내 뇌에 각인되는 느낌이다. 그냥 묵독으로 읽은 책은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필사를 거친 책은 거의 모든 내용을 떠올릴 수 있다. 이게 필사의 힘이다. 하지만 필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필사한 책의 정보는 원할 때 끄집어낼 수 ..
나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들에 반응하지 않는 연습 일을 하다가 갑자기 화가 난다거나, 누군가가 미워질 때가 종종 있다.일이 많을 때는 더 자주 그런 감정을 느낀다. 입으로 표현을 해야만 속이 풀린다.험담하면 순간 속시원함을 느끼지만 무언가 찝찝한 기분이 느껴지기도 한다. 하기 싫은 일과 보기 싫은 사람을 멀리 하고 싶다.아니 가능하면 차단해버리고 싶다. 직장 생활을 몇년 간 해왔다면, 누구나 한번 쯤은 위와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만약 이 책을 딱 한명에게만 추천해 줄 수 있다면,2~3년차 쯤 되는 후배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분노, 우울, 슬픔과 같은 감정들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었고,그것들과 멀어질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아래 두 내용이 가장 흥미로웠다.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
다산의 마지막 습관 1월 1주차 책 "다산의 마지막 습관" 이다.베스트셀러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라 제목만으로 끌렸다. 한문, 도덕 선생님의 이야기를 몇시간 동안 듣는 느낌이었다.(*요즘 한문 선생님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지식이 부족하고, 이런 종류의 책의 책을 본래부터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재미는 없었다. "기본" 이라는 건 보통 따분하다.하지만 잘 갖추고 있다면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기본적 소양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운다는 느낌으로 완독했다. 요즘 "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던 때라 그런지체크해놓은 페이지가 이와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와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242~244p 에 나오는 내용이다. 말이란 한 번 입밖으로 나오면..
육일약국 갑시다_김성오 회사 선배가 꼭 읽어 보라고 권한 책이다.삼성 경제연구소에서 휴가철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한다. 때마침 휴가철이니 꼭 한번 읽어 보길 바란다. 저자인 김성오 씨를 보면.... 정말 옆집 아저씨처럼 구수(?)하시다. 왠지 모르게 친근하다. 약대 출신으로 조그마한 동네 약국을 운영셨는데,남다른 경영 철학으로 우리 나라 최초의 기업형 약국으로 성장시켰다. 제조업에 뛰어 들어 영남산업이라는 회사의 대표로도 계셨다.나중에는 메가스터디의 부사장이 되셨다. 약사 - 제조업 대표 - 교육업체 부사장이 연관성이 없는 분야를 넘나 들며 승승장구 하신다. 한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이 아저씨 참 대단하다. 뭔가 특별하신 분 같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이 분은 정말 포기를 모르는 남..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을 읽고 유대인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샀다.미국 내에서 상당 부분의 부를 차지 하고 있으며, 노벨문학상을 휩쓸고 있는 유대인들은 어떤 유전자와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유대인에 대해 알고 있던 건 '이스라엘' '하브루타' '탈무드' 쯤 이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뿐만 아니라 현재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는 주커버그도유대인 출신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그들은 무언가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해보였다.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는게 있다면 무엇이든 빨아들이고 싶었다. 유대인과 관련된 일화 중 가장 흥미 있게 읽었던 부분이 있다.미국 남북 전쟁에 관련된 이야기다. 미국에 정착한 유대인들은 남북전쟁이 일어나자 자금난에 시달리는 남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