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구글애널리틱스
- 영어회화
- 구글ga
- 활용점정
- googlechrome
- 직장인영어회화
- 독서
- 구글애널리틱스보고서
- 파이썬
- 구글광고
- Analytics
- 파이썬변수
- python
- 영어회화추천
- GoogleAds
- 일빵빵
- 파이썬기초
- 크롬
- chrome
- 구글애즈
- 파이썬독학
- 파이썬배우기
- googleanaytics
- 파이썬공부
- 구글크롬
- GA
- 웹로그분석
- 구글애드워즈
- 일빵빵스토리가있는영어회화
- 구글GDN
- Today
- Total
목록미술공부 (6)
직장인 난중일기
뭉크_칼 요한 거리의 저녁 [칼 요한 거리의 저녁]_1892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 칼 요한 거리는 노르웨이 오슬로 중심가에 있는 거리다.아담한 카페와 삼점들이 많고, 녹지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반면 뭉크의 그림 속의 칼 요한 거리는 우울하고 어둡다.사람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어둡다. 기괴한 느낌까지 준다. 화요일 저녁의 퇴근길 같다.(주말과 가까운 목, 금요일에는 이런 표정이 아니겠지..) 내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 턱 없이 부족한 영업실적, 다이어트 등등 모든 근심, 고민 거리가 얼굴에 나타나는 듯 하다. 뭉크가 표현하려고 했던 건 결국 "불안"이 아니었나 싶다. 이 그림 속에 뭉크가 숨어 있다. 오른쪽에 홀로 걸어 가고 있는 사람. 다소 왜..
기회의 신 카이로스 카이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기회의 신"의 이름이다. 그림 속 카이로스의 모습은 앞쪽 머리카락이 길지만, 뒤쪽 머리카락은 거의 없다.우리나라 아저씨 머리와 비슷해서 정겹기까지 하다. 오른손에는 칼을 들고 있고, 왼쪽 저울을 들고 있다.양쪽 발 뒤꿈치에는 날개도 달려 있다. 다가왔을 때 재빨리 잡지 않으면 놓치고 마는 기회를 표현한 것이라 한다. 앞쪽 머리카락이 길어서 다가 왔을 때 금세 알아차리지 못하겠지만,일단 알아차리면 쉽게 붙잡을수는 있을 것이다. 뒷 머리카락이 없으니 놓쳤을 경우에 다시 붙잡기는 힘들 것이다. 저울은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하라는 뜻이고, 칼은 칼날로 자르 듯이 빠른 결단을 내리라는 의미이다.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서라고 ..
미노타우로스의 흉상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 있는 미노타우로스의 흉상이다.기원전 480~440년 경에 제작된 원본은 아테네의 분수대에 있었지만현재는 로마시대에 만든 위 복제품만 남아 있다. 미노타우로스는 반인반수의 괴물이다.미노스왕의 부인인 파시파에 왕비는 왕궁에서 키우던 수소를 사랑하게 되었고,왕비와 수소 사이에서 태어난 괴물이 바로 미노타우로스인 것이다. 미노타우로스가 너무 난폭해서 미노스왕은 이 괴물을 가둬두기 위해 미로를 만들었다고 한다.미로를 만든 사람은 그리스 신화의 전설적인 건축가 다이달로스다. 미노스 왕은 미노타우로스를 이 미로에 가둔 채 매년 아테네의 젊은 남녀 7명을 재물로 바쳤다.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신화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의 모습이 그려진 술잔이다.기원전 440~430년 ..
암포라(Amphora)란? 암포라는 긴 목이 달린 항아리를 말한다.'2개의 손잡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초기의 암포라는 손잡이가 몸통 쪽에 달려있으나후기로 갈수록 손잡이는 위로 올라가고, 나중에는 목 부분까지 올라가게 된다. 암포라의 유래를 알아 보기 위해서 그리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그리스 아테네에는 케라메이코스 라는 곳이 있었다.아테네에서 가장 큰 공동묘지다. 이 근처에는 도공들이 많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도자기를 세라믹(ceramic)이라 부르는데, 이 세라믹이라는 말은 케라메이코스(kerameikos)의 영어식 발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로 이 케라메이코스에서 나온 여러 도기들 중 제일 유명한 게 암포라다. 암포라는 포도주나 올리브 기름 등의 액체를 담는 용기였다.고대 그리스에서는 ..
이집트의 사자의 서 이집트 인들은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죽은 사람의 몸을 미라로 만들고,사자의 서와 함께 피라미드에 묻어주었다. 위 그림은 이 사자의 서라는 고대 이집트 문서의 일부분이다. 저승으로 들어가는 길을 설명하고 있는 그림이다.인간이 죽은 뒤 어떤 일이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신화인 것이다. 그림의 왼쪽부터 시작해보자.맨 왼쪽에 흰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이다. 그 옆의 자칼의 모습을 하고, 그의 손을 자고 있는 존재는 아누비스라는 신이다.죽은 이의 심장을 저울에 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저울의 한쪽에는 심장. 또 다른 한쪽에는 깃털이 있다.죄를 짓지 않은 사람의 심장이 깃털 보다 가볍다는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만약 죄를 많이 지어서 심장..
이집트 미술의 비밀. 정면성의 원리 기원전 3100년 전에 만들어진 나르메르 왕의 팔레트다.이집트 박물관에 가면 꼭 봐야하는 아주 중요한 유물이라고 한다. 이 유물은 상 이집트와 하 이집트를 통일한 나르메르 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왼쪽의 가장 큰게 표현된 사람이 나르메르 왕이다. 곤봉 같은 걸로 적의 머리를 내리치기 직전의 모습 같다.승리자와 패배자의 모습이다. 머리 채가 잡힌 사람이 누가 봐도 패배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미술에 막 관심을 갖게 된 나도 이집트의 작품은 이전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이집트의 작품에는 뭔가 특별한 법칙이 숨어 있었다. '정면성의 원리' 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잘 그린 그림은 실제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것이다. 2차원 평면 위에 3차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