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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난중일기
[미술] 그리스 미술_ 암포라(Amphora) 본문
암포라(Amphora)란?
암포라는 긴 목이 달린 항아리를 말한다.
'2개의 손잡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초기의 암포라는 손잡이가 몸통 쪽에 달려있으나
후기로 갈수록 손잡이는 위로 올라가고, 나중에는 목 부분까지 올라가게 된다.
암포라의 유래를 알아 보기 위해서 그리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본다.
그리스 아테네에는 케라메이코스 라는 곳이 있었다.
아테네에서 가장 큰 공동묘지다.
이 근처에는 도공들이 많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도자기를 세라믹(ceramic)이라 부르는데, 이 세라믹이라는 말은 케라메이코스(kerameikos)의 영어식 발음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로 이 케라메이코스에서 나온 여러 도기들 중 제일 유명한 게 암포라다.
암포라는 포도주나 올리브 기름 등의 액체를 담는 용기였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운동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에게 암포라에 담은 올리브 기름을 부상으로 줬다.
올리브는 아테나 여신의 상징물이다.
때문에 운동선수들은 그 기름을 바르면 특별한 힘을 얻을 수 있닥 생각했다고 한다.
레슬링 선수들은 올리브 기름을 발라 몸을 미끌미끌하게 하여 상대방의 손에 잘 잡히지 않게 만들었다.
또, 올리브 기름으로 마사지를 해서 근육을 관리하기도 했다고 한다.
올리브 기름을 '물로된 금' 이라고 불렀다. 그만큼 귀하게 여겼다는 것이다.
큰 암포라는 크기가 약 60~70 cm 쯤 되는데, 그 안에 들어간 올리브 기름의 양은 상당했을 것이다.
암포라는 승리의 상징이었던 것이다.
요즘에도 우승을 하면 트로피를 주는데, 이것 역시 그리스의 암포라를 본떠서 만든 것이다.
(*출처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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