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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난중일기
[필사] 생각의 비밀 본문
상대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그날 나는 중요한 교훈 하나를 새삼 실감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묻고 들어준 사람이 답하고 말하는 사람보다 우위에 선다는 것이었다. 대화 중에 반박이나 변명 또는 주도하고 싶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그런 방법들이 상대의 존중을 얻는 데 언제나 실패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급한 마음에 나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정신이 없어서 남의 말을 끊거나 대화의 중심을 벗어나 다른 말을 하기 일쑤다.
나는 말을 많이 하고 온 날은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저녁이 지날쯤이면 느낀다. 특별히 처음 친분을 맺는 사람과의 대화는 유난히 조심하지만 속물의 근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내 자랑을 하고 들어온 날이나 쓸데없이 아는체하고 온 날 저녁이 되면 조용히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말이 많으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말이 많으면 자랑하기 마련이다. 들어주고 묻는 것만으로도 힘 안 들이고 상대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왜 자꾸 잊는지 모르겠다.
(*생각의 비밀 311~312p)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566456
생각 & 적용해보기
이 책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말을 아껴야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말하는 입은 한 개지만 듣는 귀는 천개라는 말을 되뇌이며 말을 아끼고 조심하는 중이다.
말이 유창한 사람보다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더 이야기 하고 싶어진다. 그런 사람들은 내 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적당할 때 적절한 질문을 할 줄 안다. 대화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저자의 말대로 묻고 들어주는 사람이 우위에 서는 것이다.
원래 말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더 노력이 필요하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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