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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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는 어떤 대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규정 지으면 그 부정적인 인식이 지속되고,

그 대상도 점점 더 나쁜 행태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스티그마'는 불에 달구어 찍는 도장인 '낙인'을 가르킨다.

그래서 스티그마 효과를 낙인 효과라고도 한다. 

부정적으로 평가해 낙인을 찍게 되면, 부정적인 행태를 보이게 되는 악순환이라 보면 된다.

          (사진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80793&cid=58345&categoryId=58345)

비행 청소년이나 범죄자들에게 

'그럼 그렇지. 괜히 저렇게 됐겠니? 다 이유가 있다.' 와 같은 부정적인 평가를 하게 될 경우,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를 꺾을 수 있다.

사람들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들이 그들로 하여금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를 수 있게 할수도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면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지만,

부정적으로 평가해 낙인을 찍으면 부정적인 행태를 보이게 되는 경향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