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키우기] 스투키 물주기 / 스투키 햇빛 / 온도 등

스투키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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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를 키우고 있다.

(사진은 내가 키우는 스투키를 직접 찍은 것들이다.)

신혼 집에 살림을 하나씩 들일 때 쯤, 

식물이 좀 있으면 집이 화사해질 것 같아서 구매했다.

판매하시는 분 왈

"스투키도 못키우면 다른건 키울 생각도 하지마세요."

그만큼 손도 안가고, 키우기 쉽다는 말이다.

키워보니 정말 쉽다. 

잔소리 하나 안해도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같은 느낌이다.

스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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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이다.

음이온 배출량이 많아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이라 한다.

요즘 같이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때 

스투키는 아주 유용한 식물이라 할 수 있겠다.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호르몬 체계나 면역 세포에 영향을 주면서

두통,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스투키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능력이 탁월해

전자파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집이나 사무실 같은 공간에 두면 좋다.

참고로 스투키의 촉수가 많을수록 전자파 차단 능력이 좋다고 한다.

스투키 키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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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는 건조한 환경에도 강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란다.

물은 한 달에 한번 정도 주는게 적당하다고 한다.

해가 잘 드는 곳에 두고, 통풍을 자주 시켜주면 좋다고 한다.

키우기가 까다롭지가 않아 온도에 덜 민감할 줄 알았는데,

추위는 좀 많이 타는 편인가보다.

생육온도는 18~27도 / 월동온도는 10도 이상.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를 입는다고 한다.

겨울에는 따뜻한 곳으로 들여 놓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