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파슬(Fossil) 스마트워치 도착했어요!

스마트워치....고민하다 질렀습니다!

살까 말까?

오랜 시간 고민하던 파슬(Fossil) 스마트워치 질렀어요.

스마트워치 꼭 한번 써보고 싶은데,

애플워치는 사각이라 싫고, 갤럭시는 원형이긴한데...

요즘 아저씨들이 상당히 많이 차고 있어서 별로 땡기지가 않았네요.

(저도 아저씨지만....아직은 과도기라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럴수도 ㅠㅠ)

암튼 서울 잠실 롯데타워에서 파슬 매장을 지나치게 된 건 운명일수도 있겠네요.

파슬에서도 확실히 밀고 있는 것 같았던게,

지창욱과 송지효를 모델로 해서 홍보를 많이 하더라구요. 

바로 이 시계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메탈 시계 같은 느낌이죠? 근데 스마트워치 입니다. 

다른 스마트워치는 뭔가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 시계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탕화면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하니 그날 그날 코디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아! 참고로 모델명은 FTW4000 입니다.

 파슬(Fossil) 스마트워치 개봉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빨리 손목에 차보고 싶었어요. 포장 뜯기 전에 고민하는 편인데, 이때는 바로 뜯었던 것 같아요 ㅋㅋ

이날 미팅이 있어서 정장을 입고 있었는데,

정장 셔츠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정장, 캐쥬얼 어느 패션에도 무난할 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화면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충전이 안 된 상태라 화면이 온통 검은색이네요.

충전기가 어딨지? ㅋㅋ

여기있네요! 

시계를 충전하다니... 기분이 이상해요. 

반면에 핸드폰 충전하는 것도 일인데 시계까지 충전을 해야하니 뭔가 귀찮을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시계에 꽂는 단자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끝에 달린 원형판을 시계 뒤에다 붙여주면 됩니다.

자석인가요? 시계 뒤에 찰싹 달라 붙더라구요.

단자를 꽂는 것 보다 이런게 더 깔끔하고 좋은 것 같아요.

뭐 충전기도 깔끔하니 마음에 듭니다. 

빨리 화면이 켜지길 기다렸습니다.

오! ㅋㅋㅋㅋ 드디어 화면이 켜졌어요!

FOSSIL 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크게 나오네요.

그 때 매장 직원 분이 말씀하시길

시계 디자인을 다운 받는 앱이 있어 질릴 때마다 다른 디자인을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고 했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시계네요 ㅋㅋㅋㅋ

앞으로 파슬 스마트워치의 여러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써보고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