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구글 애널리틱스 작동 원리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의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정보를 얻거나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 없이 탐색 활동을 합니다.

크롬이나 익스플로러의 브라우저를 가지고 웹서버에 접속을 하여 HTML 요청을 하면,

웹서버는 해당 HTML을 동적으로 만들어 브라우저로 다운로드 시켜줍니다.

브라우저는 HTML을 해석해서 특정한 화면을 그려줍니다.

온라인 상에서 유저에게 상점의 모습을 구현해준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온라인 상점의 알바생?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만들면 트래킹 코드라는 것이 생성됩니다.

트래킹 코드를 개발자가 웹서버에 접속 후 웹서버의 헤더 부분에 추가해줍니다.

(개발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직접 설치하셔도 됩니다.)

트래킹 코드가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면

유저가 HTML을 웹서버에 요청하는 경우,

해당 HTML 코드와 함께 트래킹 코드가 다운로드 되게 됩니다.

트래킹 코드가 브라우저에서 실행 되는 것 입니다.

이 때 브라우저는 1픽셀 짜리 투명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GA 서버로 전송합니다.   

GA 서버는 그 데이터를 해석해서 우리가 분석할 수 있는 유형의 데이터로 만들어 줍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하면 이 데이터들을 각종 보고서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트래킹 코드는 상점의 알바생 정도로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 가장 인기있던 페이지 또는 상품, 총 판매수 등을 세세하게 보고해줍니다.

"사장님. 오늘은 저희 상점에 총 101명의 손님이 왔습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오늘은 손님들이 자켓과 후드티를 많이 보시더라구요. 

총 15개가 팔렸고, 그 중에 후드티가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이런 데이터가 점점 쌓이면 상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어떤 상품이 인기가 있는지, 어떻게 상품을 배치해야 손님들이 상점에 오래 머물 수 있는지 등

상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나 액션을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한 분석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알바생을 채용한다면 인건비가 들기 마련인데

구글 애널리틱스는 심지어 무료입니다.

사용 안 할 이유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