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Google Translation) 오프라인 번역 사용해보기!

오프라인에서도 구글 번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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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번역은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을 가면 와이파이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구글 번역에는 오프라인 번역 기능이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어떻게 오프라인 번역이 가능한 것인가?

원리는 간단하다. 

기기에 언어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 놓는 것이다. 

때문에 인터넷에 연결 되어 있지 않을 때에도 번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오프라인 번역 기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

먼저 구글 번역 앱을 열고, 왼쪽 상단에 메뉴바를 누른다.

가로줄 세 개짜리 모양이다. (GNB : 글로벌 네비게이션 바 라고 하나?)

그럼 오른쪽 처럼 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한 모든 언어들이 나온다.

영어랑 한국어는 기본적으로 다운로드가 되어 있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만 해주면 되겠다.

이 중에서 '중국어'를 선택해서 다운로드 해봤다.

해당 언어를 다운로드할지 물어 보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다운로드] 를 클릭했더니

다운로드를 와이파이로 할건지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할건지 다시 묻는다.

언어파일은 (48MB)로 작은 편이지만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하면 어쨌든 비용은 발생하겠다.

난 무제한이니까 모바일 네트워크로 다운로드했다.

아주 금방 다운로드 된다.

다운로드를 마쳤더니

다운로드한 언어 목록에 '중국어' 가 추가되었다.

이제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번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바로 테스트해봤다.

오프라인 환경은 '비행기 모드'로 조성했다.

질문은 "어딜가면 살수 있어요?"

토익할 때 많이 나왔던 질문 같다 ㅋ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한국어 → 영어 / 한국어 → 중국어로 번역이 잘 되었다.

사실 저 중국어 번역은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다.

뭐 난 구글을 신뢰한다. 맞을 것이라고 본다 ㅋㅋ

이 기능으로 와이파이 사용이 어려운 국가나 지역에서도 구글 번역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꼭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