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파이썬기초
- chrome
- 영어회화추천
- googleanaytics
- 크롬
- 활용점정
- python
- 파이썬공부
- 구글애드워즈
- 구글크롬
- googlechrome
- 구글애널리틱스
- 영어회화
- 일빵빵
- GoogleAds
- 구글광고
- GA
- 파이썬변수
- 구글ga
- Analytics
- 독서
- 파이썬독학
- 웹로그분석
- 구글GDN
- 일빵빵스토리가있는영어회화
- 파이썬
- 구글애널리틱스보고서
- 직장인영어회화
- 구글애즈
- 파이썬배우기
- Today
- Total
목록재활용 (8)
직장인 난중일기
재활용 통계의 함정 최근 코로나로 인해 1회 용품의 사용량이 상당히 많아졌다. 환경 오염 문제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뉴스, 기사들도 꽤나 보인다. 우리나라 폐기물 재활용률은 세계 최상위 수준이라고 한다. 2018년 환경부 통계 기준으로 보면, 폐기물의 약 86% 정도가 재활용 된다고 한다. 이렇게 재활용률이 높은데, 뭐가 문제일까? 간편하게 1회 용품을 쓰고 또 다시 재활용하면 될 것을. 우리나라 재활용률에는 함정이 있다. 통계에서 재활용으로 잡는 것은 재활용 시설로 '반입'된 것을 기준으로 한다. 실제로 재활용 된 것을 뜻하는게 아니다. 수거된 쓰레기가 재활용 시설로 들어오기만 하면 재활용이 됐다고 보는거다. 말도 안되는 통계다. 수거된 것 중 실제로 재활용 되는 비율은 아주 낮다고 한다. 특히,..
페트병 재활용? 매주 화요일 분리수거를 하러 나간다. 언젠가부터 투명 페트병을 따로 분리하는 곳이 보였다. 플라스틱 중 투명 페트병만 따로 분리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투명 페트병은 플라스틱 중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재활용품이라 한다. 고품질의 페트병의 경우 시트나 장섬유로, 중저품질은 단섬유나 기타소재, 저품질은 수출된다. 생수를 사먹기 때문에 투명 페트병이 많이 나온다. 생수병은 어떻게 버려야 환경에 도움이 될까? 구글링하여 내용을 취합해봤다. 다 분리하자 페트병에는 라벨과 뚜껑이 있다. 재활용 시 이를 각각 나눠서 배출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라벨을 자세히 보자. 재활용 표시가 있다. 뚜껑은 HDPE, 라벨은 PP라고 써있다. PP는 폴리 프로필렌이라는 것이다. 페트(PET)와 섞이면 재활용 품질..
분리수거 때마다... 페트병에 붙어 있는 라벨. 분리수거 할 때마다 고민된다. 최근 라벨이 없는 친환경 페트병이 나오긴 했지만, 아직 대부분 라벨이 붙어 있다. 갈 길이 멀다. 그렇다면 라벨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병의 종류나 라벨 상태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다르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숙지해서 분리수거할 때 고민하지 말자. 라벨 처리 방법! 플라스틱 병에 접착제로 붙어 있는 라벨의 경우에는 재질과 상관없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접착제가 남아 있어서 재활용이 어렵다. 절취선 표시가 있어 손으로 뗄 수 있는 라벨은 폴리프로필렌(PP)이나 복합재질(Other)인 경우가 많다. 이는 비닐로 취급하여 분리배출 하면 된다. 유리병의 '종이'라벨은 제거할 필요가 없다. 재활용을 위해 병을 파쇄하거나 녹이는 ..
커피를 쏟았다 커피를 쏟았다. 쏟아진 커피는 짜증나는(?) 동선을 그리며 책상과 키보드 위로 퍼져 나간다. 하필 달달한 커피라 끈적거림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 짜증은 배가 된다. 이럴 때 바로 찾게 되는 것. 물티슈다. 직장인이라면 책상에 물티슈 하나 쯤은 있을 것이다. 사용하기 참 빠르고 간편하다. 손에 물 묻힐 필요도 없이 바로 뽑아 쓸 수 있고, 향기까지 난다. 난 월요일 아침에 주말간 쌓인 먼지를 닦아낼 때 물티슈를 뽑아 쓴다. 새까맣게 먼지가 묻은 물티슈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물티슈가 플라스틱이다? 물티슈의 재료는 대부분 폴리에스테르(Polyester) 다. 폴리에스테르는 플라스틱 계열이다. 물티슈는 막연하게 종이가 원재료일 줄 알았는데, 상당히 의외였다. 물티슈는 재활용이..
뽁뽁이(에어캡) 분리수거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뽁뽁이다. 완충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리와 같이 파손되기 쉬운 물건을 운반할 때 많이 사용한다. 겨울에는 창문에 붙이면 방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다. 무엇보다 심심할 때 하나식 톡톡 터뜨리면 재미가 있다. 이렇게 여러모로 쓸모 있는 뽁뽁이. 어떻게 분리수거 하면 될까? 뽁뽂이는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비닐'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간혹 포장 테이프가 붙어서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은 잘라 내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나머지 깨끗한 부분만 비닐로 배출한다. 최근엔 포장 시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는 곳도 많이 늘었다. 환경을 위해 비닐 보다는 종이를 사용하는 곳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 매번 느끼지만 쿠x의 과대포장은 심각하다ㅋ. 분명 좋..
비닐 딱지 과자를 다 먹고 나면 봉지로 딱지를 접으시는 분들이 꽤나 있다. 난 군대에서 제일 많이 본 것 같다. 이렇게 딱지로 접으면 왠지 보기에도 좋고, 부피가 작아지니 버리기도 편하다. 군생활에서는 빠르고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강박(?)이 어느 정도 깔려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과자 봉지는 딱지로 접어서 버리면 안된다. 그대로 버리면 재활용 될 수 있는 비닐들도 딱지로 접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유가 뭘까?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비닐이 얇고 가벼워야 기계가 빨아들이는데, 딱지로 접으면 부피가 커지고 무거워지기 때문에 기계에 잘 들어가지 않는다. 아울러 풍력을 이용하는 재활용 공정에서는 딱지로 잡힌 비닐이 잘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선별이 어려워져 결국 폐기한다고 한다...
빨대와 거북이 어느 해양학자와 연구팀이 코스타리카 해안 지역으로 탐사를 떠났다. 그곳에서 우연히 멸종 위기에 처한 바다 거북을 만나게 됐는데, 거북의 콧구멍에 이상한 무언가가 들어 있었다. 그저 벌레인 줄 알고 제거해주기로 했다. 손으로 잘 빠지지 않자 결국 집게를 사용해 콧구멍에 박힌 물체를 빼냈다. 거북이의 코에 있던건 벌레가 아니라 빨대였다. 약 12cm나 되는 빨대가 코에 박혀 있던 것이다. 숨을 쉴 때 얼마나 불편하고 고통스러웠을까? 빨대를 빼낼 때 표정과 코피를 보니 그 고통이 고스란히 나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 참고로 매년 800만여 톤의 플라스틱 빨대가 해양에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빨대 분리수거 일회용 빨대는 플라스틱이다. 정확하게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다.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하면 될 ..
분리배출에 유용한 앱 분리배출 시 아주 유용한 앱을 하나 소개한다. 바로 [내 손안의 분리배출] 이라는 앱이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사용 가능하다. 분리수거 방법,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 포장재 재활용 사업공제 조합, 한국 순환자원 유통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제작했다고 하니 더 신뢰가 간다. 앱에 접속해보자! 앱 둘러보기 앱은 아주 심플하다. 사용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거다. 화면 중간 쯤에 4개의 메뉴가 보인다. 분리배출요령 / FAQ/ 품목검색 / Q&A 다. [분리배출 요령]에서는 종이류, 고철, 유리병 등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품목들의 분리배출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각각을 클릭해보면 꽤나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