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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구글 애널리틱스 획득보고서_용어 정리 및 소스 / 매체 보고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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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구글 애널리틱스 획득보고서_용어 정리 및 소스 / 매체 보고서

SStarter 2018. 9. 11. 14:57

획득 보고서 용어 정리








구글 애널리틱스 획득 보고서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용어를 정리해보겠다.



먼저 유저가 네이버를 통해 우리 사이트에 유입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GA에서 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네이버 검색광고로 유입이 됐는지, 사이트 등의 다른 섹션을 통해 유입 됐는지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다.


네이버 검색광고 : naver / cpc

사이트 영역 : naver / organic


여기서 naver는 소스, cpc나 organic은 매체 값이 되는 것이다. 만약 구글 url 빌더를 이용해 키워드에 UTM을 삽입하지 않았다면 

검색광고 역시 organic으로 잡히게 된다. 

광고를 통한 유입과 그 외 자연검색 결과를 통한 유입을 구분하는 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이 선행 되지 않는다면 GA를 통한 마케팅 효과 측정이 불가하다.


UTM 설정이 없다면 GA는 모든 트래픽을 다음 값 중 하나로 표시한다.



추천(referer) : GA가 네이버와 같은 검색 엔진으로 인식하지 않는 웹사이트에서의 클릭. UTM코드를 삽입하지 않은

                          배너 광고를 통한 유입도 여기에 해당 된다.


자연검색(Ogarnic) : GA가 검색 엔진으로 인식한 웹사이트에서의 클릭. 네이버, 다음, 구글, 빙과 같은 검색 엔진으로 

                                   인식하는 웹사이트에서의 유입.


(None) : 웹브라우저에 url을 직접 입력, 매체값이 (none)으로 기록된 트래픽의 소스는 모두 (direct)로 표시된다.









 소스 / 매체 보고서와 UTM 설정의 중요성









획득보고서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보게 되는 보고서다. 

방문자가 사이트 또는 앱에 어떤 경로로 방문하는가 또는 유입 후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보고서다.

데이터를 원하는대로 수집하고 싶다면 획득 보고서를 제대로 만드는게 아주 중요하다. 

구글 URL 빌더를 통한 유입 출처 셋팅이 매우 중요하다는거다.

몇 번을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우리가 원하는 만큼 친절하게 유입 출처를 수집해주지 않는다. 

여러 마케팅 경로와 이를 통한 효과 측정을 제대로 하려면 초기 셋팅 때부터 획득보고서 수집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중요한 건 '일관성' 이다.















초기 셋팅 시, 위와 같이 Campaign URL Builder에서 캠페인소스(Campaign Source)를 'naver'로 넣었다.

그럼 일관성 있게 캠페인 소스는 'naver'로 입력해야한다.


만약 다음 UTM 삽입 시 첫 글자를 대문자로. 즉,  'Naver'로 설정한다면,

획득보고서에서는 이를 구분해서 보여준다.











똑같은 네이버 /  유료광고 유입인데 보고서 상에서 분리가 되는 것이다.

보고서에 통일성이 없어지고, 보고서를 엑셀로 뽑으면 이를 합쳐야 하는 수고가 더해진다.


UTM 생성 시 항상 획득보고서를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소스/매체 값 뿐만 아니라 캠페인명이나 키워드도 마찬가지다.


보기에도 편하고 멋진 획득보고서를 보고 싶다면 이 점을 꼭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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