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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필사 (7)
직장인 난중일기
고수의 공부 예찬 "잘난 사람은 남을 반박한다. 현명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반박한다." -오스카 와일드- 모든 일에는 단계가 있고, 순서가 있다. 뭔가를 알기 시작하면 자신의 지식을 알리고 싶어한다. 남을 반박하기도 한다. 그래야 자신이 높아지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남의 코를 납작하게 한다고 내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납작해진 사람이 나를 존경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란 사실을 발견한다. 최고의 단계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 (*고수의 학습법 274p)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86399 고수의 학습법 지금 아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은 성장이 없고지금 모르는 것을 채우려..
독서와 글쓰기 그는 많은 책을 읽고 많은 책을 썼다. 확실한 계획을 세워 집중적으로 읽고 썼다. 프로젝트가 끝낼 때마다 책을 한 권씩 써서 평생 30여권의 책을 썼다. 그중 1945년 제너럴모터스를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는 최고의 저서로 인정 받고 있다. 이 책으로 그는 매니지먼트를 발명했다는 말을 들었다.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은 가르치는 것이고 가장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은 책을 쓴다는 목표로 일하는 것이다. 또 주기적으로 관심 분야를 달리 했는데, 그럼으로써 지루함을 없애고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뭔가 한 가지 일을 끝낼 때마다 책을 쓰는 건 정말 효과적이다. 내가 요즘 들어 다작을 하는 건 그 효과를 알기 때문이다. 그냥 알고 경험하는 것과 그걸 책으로 엮어내는 건 완전 다른 ..
내일의 나를 생각하며 신발을 닦는다 잘나가는 사람일수록 신발에 신경 쓴다. 바꿔말하면, 신발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곧 잘나가는 사람이다. 호텔 도어맨이나 비행기 승무원은 신발의 상태를 보고 고객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한다고 한다. 실제로 승무원인 한 지인에게 일등석에 탑승하는 대부분의 승객은 신발이 깨끗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왜 잘나가는 사람은 신발을 깨끗하게 관리할까? 바로, 외모를 단정히 가꾸고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기 위해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무언가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는 힘이 필요하다. 성과를 내는 사람은 자신을 높이 평가한다.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믿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깨끗하게 닦은 신발을 ..
읽고 이해하기 위한 여섯 가지 지침 전체상을 파악해 둔다 어떤 책을 읽다가 그 주제를 되새기거나 지식을 넓히고 싶을 때 책의 마지막에 있는 참고 문헌을 보면 도움이 된다. 그 서적들을 읽고 더욱 이해가 깊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처음 접하는 분야라면 본문부터 읽지 말고 먼저 해설이나 번역자의 후기를 읽어 보는 방법이 좋다. 부록 같은 글은 항해를 위한 지도 같은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목차를 훑어봐서 대충일도 전체 내용을 봐두는 것이 책의 이해를 돕는다. 확실한 목적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공부를 서둘러야 할 때는 텍스트를 하루나 이틀 안에 다 읽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일단 전체를 봐두어야 한다. 전체 내용을 보는 것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지의 지도를 보는 것과 ..
남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 마음 문제를 풀 때, 사람들은 원인 분석에 지나친 에너지를 낭비하느라 문제 해결을 위해 남겨놓은 에너지가 없다. 지친 뇌는 엉뚱한 판단을 한다. 불가능한 것에 집착한다. 대표적인 것이 남에 대한 생각이다. 잠을 못 자고 밥맛까지 잃어가면서 남을 생각한다. 아무리 고민하고 관심을 주어봤자 바꿀 수 없는 문제에 집중한다. 가령, 회사사 상사에게 혼이 나서 밤에 잠이 안 온다 치자. 화가 나고 억울한 마음에 자다가도 자꾸 깬다.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 게다가 상사는 아주 깐깐한 사람이다. 그래서 또 야단을 맞는다. 여기서 가장 먼저 해결할 문제는 수면 리듬을 되찾는 것이다. 잠을 푹 자면서 피로를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우..
상대에게 존경을 받으려면 그날 나는 중요한 교훈 하나를 새삼 실감했다.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묻고 들어준 사람이 답하고 말하는 사람보다 우위에 선다는 것이었다. 대화 중에 반박이나 변명 또는 주도하고 싶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그런 방법들이 상대의 존중을 얻는 데 언제나 실패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급한 마음에 나를 설명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정신이 없어서 남의 말을 끊거나 대화의 중심을 벗어나 다른 말을 하기 일쑤다. 나는 말을 많이 하고 온 날은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저녁이 지날쯤이면 느낀다. 특별히 처음 친분을 맺는 사람과의 대화는 유난히 조심하지만 속물의 근성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내 자랑을 하고 들어온 날이나 쓸데없이 아는체하고 온 날 저녁이 되면 조용히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말..
독서 후 아웃풋 난 책을 거칠게 읽는다. 순서 없이 읽는다. 뒤부터 보기도 하고, 맘에 드는 부분만 뽑아보기도 한다. 줄도 치고, 낙서도 하고, 의견이 생기면 내 의견도 적고, 좋은 내용은 전체를 접기도 한다. 책을 읽는 것보다 책을 읽은 후가 중요하다. 난 책의 주요 부분, 기억하고 싶은 부분, 소개하고 싶은 부분을 필사한다. 감명받은 책은 A4 용지 열 장이 넘게 필사하는 일도 있다. 시간도 많이 들고 고통스럽지만 눈으로 읽을 때와는 다른 기분이다. 필사를 하면 저자의 생각이 내 뇌에 각인되는 느낌이다. 그냥 묵독으로 읽은 책은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필사를 거친 책은 거의 모든 내용을 떠올릴 수 있다. 이게 필사의 힘이다. 하지만 필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필사한 책의 정보는 원할 때 끄집어낼 수 ..